[Prologue] 곧,감 이게 최선일까?
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니까 졸업전시를 끝내고 시간을 보내던 중 좋은 기회로 참가하게 된 해커톤 해,커리어. 작년 11월 한 달 동안 여행 플랫폼 곧,감에 시간을 쏟았고, 370팀 중 50팀에 선정되어 예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. 그리고 이 글을 시작으로 여행 서비스 '곧,감'을 리뉴얼하는 과정을 글로 기록하고자 한다. 왜냐면,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니까. 이 프로젝트가 끝난지는 두 달이 흘렀다. 하지만 한 달이라는 다소 짧은 기간 안에 기획, 디자인, 개발을 진행하느라 놓쳤던 점이 많아 아쉬운 느낌이 계속 남았고, 스스로 떳떳할 수 있도록 끝을 보고 싶어졌다. 사용자 관점, 비즈니스적인 관점 그리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보고, 기회가 된다면 개발자 분께 다시 연락해서 함께 ..
2022. 1. 26.